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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를 이미지로 변환해 잡는다: CycleGAN 데이터 증강과 딥러닝 분류 기술

악성코드를 이미지로 변환해 잡는다: CycleGAN 데이터 증강과 딥러닝 분류 기술

악성코드를 그림으로 바꿔서 잡는 시대가 왔다. 99%가 넘는 탐지 정확도가 그 가능성을 증명한다.

모세스 아샤와를 비롯한 연구팀은 악성코드 이진 파일과 메모리 덤프를 RGB 이미지로 변환한 뒤, 딥러닝으로 분류하는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응용과학'에 발표했다.

핵심 아이디어는 악성코드의 구조적·행동적 패턴이 이미지로 변환됐을 때 육안으로도 차별화되는 시각적 지문을 형성한다는 데 있다. 원시 이진 파일은 바이트 값을 픽셀 강도로 매핑해 이미지화하고,메모리 덤프는 실행 중 동적 행동 패턴을 담은 이미지로 변환된다.

연구팀은 두 가지 목적에 최적화된 합성곱 신경망 구조를 설계했다. 정적 모델은 이진 파일 이미지 분석을 위해 4개 합성곱 블록으로 구성했고,동적 모델은 노이즈가 많은 메모리 덤프 특성을 고려해 3개 블록으로 설계했다. 데이터 부족 문제는 순환 일관성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한 교차 도메인 이미지 증강으로 해결했다. MaleVis와 Dumpware10 등 기준 데이터셋을 확장해 총 7만 4,000장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성능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정적 모델은 99.45%의 정확도와 완벽에 가까운 재현율을 달성해 위양성을 최소화했으며, 동적 모델 역시 99.21%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정적·동적 분석을 융합한 접근법은 난독화 기법으로 정적 탐지를 우회하는 변종 악성코드도 효과적으로 식별해냈다.

이 연구는 서명 기반 탐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비서명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의 실용적 가능성을 입증한다. 단일 분석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정적·동적 시각적 패턴을 모두 학습하는 방식은 빠르게 진화하는 악성코드 생태계에 대응하는 확장 가능한 보안 솔루션을 제시한다.

출처: Moses Ashawa, R. McGregor, N. Owoh, Jude Osamor, John Adejoh, "Static and Dynamic Malware Analysis Using CycleGAN Data Augmentation and Deep Learning Techniques",Applied Sciences